비빔밥
먼저 냄비에 밥을 해놓고요. 애호박은 돌려깎아서 0.3cm x 0.3cm x 5cm 로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면보에 짜놓습니다. 도라지는 0.3cm x 0.3cm x 5cm 로 찢어서 소금으로 주물러 씻어 쓴맛을 빼고 고사리는 5cm 로잘라 간장 참기름, 깨소금, 다진파,마늘 로 무쳐놓습니다. 청포묵은 0.5cm x 0.5cm x 5cm로 채썰어 끓는 물에 데쳐 식힌다음 소금, 참기름으로 무칩니다. 달걀은 황백지단 만들어 놓습니다.
소고기는 일부는 0.3cm x 0.3cm x 5cm로 채썰어 간장 설탕,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다진 파,마늘 로 양념하고 나머지 고기는 곱게 다져놓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시마를 튀겨서 기름은 뒀다가 재료를 볶는데 사용합니다. 튀긴다시마는 키친타올에 싸서 잘게 부숩니다. 애호박,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소고기 순으로 볶고 다진소고기를 볶으면서 고추장, 설탕, 물, 참기름을 넣어 약고추장을 만듭니다.
넓은 대접에 밥 담고 재료들을 돌려담은뒤 다시마 튀각, 약고추장, 황,백지단 얹어제출합니다.
비빔밥
저는 청포묵을 구하지 못해서 도토리묵을 사다가 만들어보았습니다. 마트에 엄청 돌아다녔는데 청포묵은 팔지를 않더라구요. 만들어 보면서 이것은 하얀 청포묵이다 하고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데칠때 도토리묵은 너무 흐물흐물해져서 담기가 어렵웠습니다. 비빔밥도 손이 많이 가지만 연습하다보면 손이 빨라지지않을까싶습니다. 먹어보니 넘 맛있네요~
탕평채
청포묵은 길이 6cm 폭 0.4cm 썰고 투명한색이 될때까지 데쳐서 식힌후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해놓습니다.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미나리는 4,5cm 길이로 잘라 소금넣고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짜놓습니다. 소고기는 0.3cm x 0.3cm x 5cm 로 채썬후 간장, 설탕, 다진 파,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로 양념해서 볶아놓습니다. . 달걀은 황,백지단부쳐 4cm로 채썹니다. 김은 살짝구워 부숩니다.
간장에 식초, 설탕을 넣고 초간장을 만든다음 준비된 재료를 무치비다. 청포묵도 살짝 버무려서 그릇에 담은후 구운김과 황,백지단을 얹어서 제출합니다.
탕평채
탕평채도 지단을 미리 부쳐놓으면 식혔다가 채썰기만하면 되니까 수월할꺼같습니다. 탕평채 역시 청포묵이 없어서 도토리묵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은 도토리묵이다. 이것은 도토리묵 ㅋㅋ
데치는 과정도 그대로 해야할꺼같아 삶았더니 떡이돼버리네요...
끝으로 김은 후라이팬에 구운후 비닐봉지에 넣어서 부숴야됩니다.
오징어볶음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과 다리의 껍질을 제거하고 씻은후 몸통 안쪽에 0.3cm 간격으로 대각선으로 어슷하게 칼지블 넣어 4cm 길이 1.5cm 폭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한장씩 떼어 2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홍고추와 풋고추는 0.8cm 로 어슷썰어 씨를 털어냅니다.
고추장에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파마늘 생강,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생강, 양파를 볶은후 오징어를 넣어 볶다가 풋고추, 홍고추, 대파, 양념장을 넣어 볶습니다. 참기름 넣고 섞어서 접시에 담아 제출합니다.
오징어볶음
오징어 손질하는게 어려웠고요. 껍질도 벗겨야하고 칼집넣는거도 신경써야합니다. 잘못하면 찢어지니까요. 볶을때도 잘볶아야 물이 안생깁니다. 저는 물이 쫌 생겼네요.
오징어볶음도 너무 맛있었어요. 자주 해먹고 싶을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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