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선,표고전,풋고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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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곰손 마눌의 한식조리사 도전기

호박선,표고전,풋고추전

먼저 호박선 만들어봅니다.   호박선은 4cm 로 어슷썰기해서 3번칼집넣어 고명넣고 2개만들어서 겨자장과 같이 제출해야합니다.   소고기 표고버섯 당근 채썰어서 양념후 소를 만들고요. 달걀 황 백지단 0.1cm x 0.1cm x 2cm 채썰고,  석이버섯 실고추 잣도 준비합니다.

제가 만들어본 호박선은...  소가 많이 들어가서 지저분해보이고 고명도 깔끔하지가 않아요.   담을 그릇도 반찬그릇에 담아야하는데 접시에 ㅜ.ㅜ    냄비에 찔때 남은 국물도 끼얹어서 담아야하는데 그것도 빠뜨렸네요.

호박선

다음은 표고전입니다.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간을 해놓고요.   소고기와 두부에 갖은양념 (소금 백설탕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해서 소를 준비해서 표고안에 소를 넣고 전을 만듭니다.   5개만들어서 제출해야합니다.

표고전

제가 만들어본 표고전~   명절에 전도 좀 구워봐서 잘할줄 알았는데 이것도 어렵네요.   살짝 탄부분도있고 매우 인간적인 표고전입니다 ㅋㅋ  두부를 으개서 넣을때 고기의 1/3을 넣어야하고 고기도 최대한 잘게 다져야하는데  저는 두부양이 많아서 질었구요  고기도 덜다져져서 표고안쪽까지 평평하게 넣기가 어려웠어요.   소를 많이넣으면 익히기도 힘들어서 쫌 줄여야할꺼같아요.   완성된 표고전은 애들 줬더니 싫어할줄알았는데 의외로 잘먹네요 ^^

풋고추전

풋고추전은 5cm길이로 소를 넣어 구워서 8개 제출합니다.

풋고추전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고 소금물에 데쳐야하는데 저는 데치지않고 바로해버렸네요. 아차...     표고전과 마찬가지로 속을 이쁘게 넣어야하는데 쉽지않네요.  소고기를 좀더 잘게 다져서 넣어야될거같아요.    풋고추전도 참 인간적인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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