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초, 칼국수, 생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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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곰손 마눌의 한식조리사 도전기

홍합초, 칼국수, 생선전

 

 

홍합초

 

 

생홍합을 씻어서 잔털을 제거후 살짝 데쳐냅니다.

마늘과 생강은 0.2cm로 편을 썰고 대파는 2cm 길이로 썹니다.

잣은 다져서 잣가루를 만들어 놓고  냄비에 간장, 설탕, 물을 넣고 끓으면 마늘편, 생강편, 홍합을 넣어 조려줍니다.  어는 정도 졸아들면 파, 후춧가루, 참기름 넣어 섞어서 반찬그릇에 담아제출합니다. 

 

 

 

홍합초

 

 

생홍합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야 하며   연습을 많이해서 빠르게 완성할수 있게 해야할꺼같습니다.   홍합초도 밥반찬으로 먹을만하네요~

 

 

 

 

 

칼국수

 

밀가루는 소금넣고 반죽하여 비닐봉지에 담아둡니다.

애호박은 0.2cm x 0.2cm x 5cm 로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 물기를 짜놓습니다.

불린 표고버섯은 0.2cm 두로 채썰어 간장, 설탕, 참기름은 양념해둡니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빼고 찬물에 파, 마늘 넣어 국물을 만들고 면보에 받쳐놓습니다.

애호박과 표고버섯은  볶아놓고 멸치육수는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준비된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얋게 채썬후  소금간한 멸치국물에 넣고 끓입니다.  대접에 담아서 호박, 표고버섯, 실고추로 고명으로 얹습니다.

 

 

 

칼국수 반죽 채썰기

 

 

 

 

칼국수

 

 

 

 

칼국수 면발을 얋게 썬다고 했는데 완성해보니 넘 두껍네요.   칼국수 반죽을 밀때  덧가루를 많이 묻히면 국물이 뿌옇게되고 적게 묻히면 들러붙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칼국수 면은 최대한 얋게 썰어야할듯합니다.

육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담백한 맛입니다.   깔끔한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멸치칼국수가 잘맞을듯합니다.

 

 

 

 

 

 

생선전

 

 

먼저 동태를 준비해야합니다.   요즘 마트에서는 다 토막내서 용기에 담아서 팔더라구요.  이렇게 통으로는 잘 없는거 같습니다.   통으로 달라고 했더니 계속 손질해서 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주셔요~ 해서 사온 동태입니다.

 

 

동태

 

 

동태는 칼등으로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 내장 제거후 물로 씻어서  뼈를 발라냅니다.

 

 

동태 손질중

 

 

껍질도 벗기고 가시가 없게끔 손질합니다.    동태의 물기를 제거한후 5.5cm x 4.5cm x 0.4cm 로 어슷하게 포를 떠서 소금 흰후춧가루로 밑간 해둡니다.

포뜬 동태를 밀가루  달걀물 묻혀서 부쳐냅니다.  접시에 생선전을 8개 담아 제출합니다.

 

 

 

생선전

 

 

 

동태를 손질하는것도 힘들지만,  포뜨는건 완전어렵네요.  살이 계속 물려져서 포가 잘 안떠질뿐더러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생선전은 두껍기도해서 익힐때도 애먹었습니다.    완성된 생선전은 완전 맛나네요.

만들고난후 도마며 칼등...   비린내가 장난아니네요.   열심히 설겆이 했지만 다음날도 도마에 비린내가 베어서 쓸수가 없었습니다.